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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명덕빵앗간 소금빵,밤식빵,감자치아바타,소프트감자

by 에단킴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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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맛있다고 말들이 많던 명덕빵앗간에서 와이프가 빵을 좀 샀다.

나는 결혼하기 전에는 빵을 즐겨 먹지 않았는데 빵을 좋아하는 와이프덕에 덩달아 빵을 조금씩 즐기게 되었다.

오늘은 명덕빵앗간이라는 곳에서 소금빵과 밤식빵, 감자치아바타, 소프트감자 이렇게 구매를 했다.

빵마다 이렇게 포장을 다 되어있었다.

오늘은 위에 산 빵중에 소프트감자와 소금빵을 먹어보기로 했다.

빵을 먹기전에 와이프가 커피를 내려줬다.

나는 아침에는 무조건 밥을 먹어야 했던 사람인데 요즘엔 이렇게 간단하게 커피와 함께 빵을 먹는 것도 괜찮은 거 같다.

우선 소프트감자는 치아바타에 감자 샐러드와 소스가 들어간 쫀득한 감자빵인데 내취향에 딱 맞았다.

너무 맛있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감자고로케와 비슷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소금빵은 겉은 아주 잘구워져있고 속은 촉촉하니 부드러워서 엄청 맛있었다.

커피와 매우 잘 어울렸다.

이건 사장님이 서비스를 주신건데 그냥 뭐 보통 서비스처럼 시식용이거나 작은 걸 하나 주는 줄 알았더니 몽블랑하나를 통째로 서비스를 주셔서 열어보고는 깜짝 놀랐다. 

주신 서비스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아침에 마시는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요즘 너무 좋다.

여기에 빵과 함께 같이 먹어주니 아침부터 기분이 한층 더 좋다.

쉬는날 아침에는 이렇게 커피 한잔 마시면서 여유를 부리는 것도 좋은 거 같다.

 

소금빵-2500원

소프트감자-4200원

감자치아바타-4000원

밤식빵-4800원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몽블랑-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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