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SUBWAY) 참치샌드위치,써브웨이 클럽샌드위치

오늘은 설연휴 첫날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뭔가 먹을만한 게 없을까 하다가 한 2년 만에 서브웨이를 주문했다.

나는 예전부터 서브웨이에서 다른거는 일절 먹지 않고 참치만 먹어왔다. 그래서 오늘도 난 참치샌드위치를 시켰다.

와이프는 써브웨이 클럽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샌드위치는 구매 후 1시간 30분 이내에 다 먹는 걸 권장하고 있다.

저 쿠키는 와이프가 따로 주문을 부탁해서 시켰다. 

샌드위치를 오픈하고 나서 보니 재료를 정말 가득가득 담아주어서 재료들이 주체를 못 하고 다 나와있었다.

나는 빵을 화이트로 선택했고 치즈는 아메칸치즈에 베이컨을 따로 추가하였다. 빵은 토스팅을 하고 야채는 오이와 피망 그리고 피클을 제외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처음에 참치가 겉에 저렇게 밖에 보이지 않아서 참치는 조금 들었나? 하고 생각했지만

한입 베어 물고 보니 어마어마하게 참치가 들어있었다.

이건 와이프가 주문한 클럽샌드위치이다.

와이프 꺼 역시 재료가 가득 담겨있었다.

와이프가 주문한 샌드위치는 빵은 허니오트로 주문을 하였고 치즈는 아메리칸치즈에 아보카도를 추가했다.

그리고 올리브와 할라피뇨를 제외하였다.

와우 정말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

 

참치샌드위치

가격:5200원(단품으로 주문 시 가격)

-나는 여기서 베이컨을 추가하여서 6400원이다. 베이컨추가는 1200원이다.

야채는 오이, 피망, 피클을 제외하였다.

소스는 추천소스로 진행하였다.

 

써브웨이 클럽샌드위치

가격:6500원(단품으로 주문 시 가격)

-와이프는 아보카도를 추가를 했기 때문에 8000원이다. 아보카도 추가는 1500원이다.

야채는 올리브, 할라피뇨를 제외하고는 다 넣었다.

소스는 나와 마찬가지로 추천소스로 진행하였다.

와이프는 빵을 허니오트로 했다.

 

오랜만에 먹은 서브웨이는 정말 만족했다. 와이프는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다고 다음에는 한번 다른 메뉴도 시도해 보라고 말했다. 나도 참치 말고 다음에는 색다른 맛을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하여간 나는 어디 음식점이든 그 음식점에서 한메뉴를 정해서 그 메뉴에 빠지면 정말 바꾸지 않고 그 메뉴하나만 고집해서 먹는 경향이 있다. 

사람이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변화를 줘야 한다는데 정말 시도는 해봐야겠다.

하여간 오늘 아침 샌드위치와 따듯한 커피 한잔으로 배불리 잘 먹었다.

설연휴 첫날 아침부터 좋은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