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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정리

하루에 끝은 책을 읽으며 마무리

by 에단킴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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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자기 전 책을 읽는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자기 전까지 유튜브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했는데

어느 날 먼가 갑작스럽게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이 느껴졌던 때가 있었다.

매일 입으로는 피곤한데 얼른 자야지 하면서 핸드폰으로 유튜브와게임을 하다가 새벽 늦게 자고 이러한 시간을 반복하였다.

나는 내인생이 결혼 전과 후로 나누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혼 후 나는 아이가 생긴 후로 핸드폰에 모든 게임을 지웠다. 수많은 돈을 쓴 게임이었지만 담배를 끊었던 거처럼 단칼에 싹 다 지워버렸다. 그 후로 변화가 생긴 것이 독서이다. 게임을 안 하고 유튜브를 안 보기 시작하니 손에는 책이 들려있었다.

예전에도 한달에 한 권 정도는 그래도 책을 봤었지만 요즘에는 평균 5일에 한 권 정도는 읽는 거 같다.

책이라는 게 참 묘한 매력이 있다. 책을 한번 읽기 시작하면 중독이 되듯이 계속 읽게 된다.

나는 어릴때부터 부모님께서 책을 사는 것에 대해서는 돈을 전혀 아까워하지 않으셨고 내가 어느 종류의 책을 읽던 종류와 상관없이 원하는 책들을 사주셨다.

내가 어릴적엔 아버지께서 항상 아침마다 신문을 보시거나 책을 읽으셔서 그 영향도 있지 않았나 싶다.

아버지의 영향을 또 받은것이 있다면 성공한 사람들의 자서전이냐 경제 관련 책들을 즐겨 읽는다.

그분들의 자서전에서 그분들의 생활방식과 배울것들을 닮아가려 노력하는 중이다.

그리고 가끔은 유명한 소설도 보는 편이다. 이러한 소설들은 창의적인 발상을 하게 도와주기도 한다.

이렇게 나는 책으로 세상을 조금씩 배워가고 있다.

보통 책을 안 읽는 사람들의 핑계 중 하나가 시간이 없어서라고 말을 많이 한다.

다들 곰곰이 생각해 보라 정말 시간이 없어서 못 읽고 있는 것인가? 자기 전에 나처럼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 볼시간만 투자해도 충분히 책은 읽을 수 있다. 

하루 10분씩이라도 책을 읽어보라 그러면 조금씩 달라지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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