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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커피를 접해서 마셨을 때가 20살 때인 거 같다.
나는 지금 매일 하루 한잔이상은 마시는 아메리카노를 처음 마셨을 때만 해도 "이걸 왜 마시는 거지?"라는 의문밖에 들지 않았었다.
왜냐하면 매일 탄산음료와 쵸코우유와 같은 단걸 좋아하던 나로서는 도저히 쓰기만 한 아메카노가 입에 맞지 않았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한잔 한잔 마시다 보니 커피의 맛에 매료되어갔다.
그렇게 매료되어 그렇게 좋아하던 단것조차 멀리하게 될 정도로 커피중독이 되어버렸다.
나는 위에 적었듯이 쓴 걸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커피의 쓴맛은 즐기게 되었다.
20대 때엔 얼죽아 말 그대로 얼어 죽어도 아이스아메리카노 였다.
그런데 1년 전부터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내 입맛에 뭔가 부족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래서 1년전부터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기 시작했다.
확실히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매력이 있는 것처럼 따뜻한 아메리카노 역시 따뜻한 맛의 매력이 있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난 뒤 커피의 맛이 더 잘 느껴지면서 향도 더 즐기게 되었다.
내 느낌에는 커피는 따뜻할 때 그 향과 맛이 잘 전달되는 거 같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커피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내가 좋아하는 커피에 대해서 좀 더 알고 마시면 더 내가 원하고자 하는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오늘하루도 커피 한잔 즐기고 열심히 하루를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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