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즘 포스팅을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얼른 빨리 통증이 잡혀서 예전처럼 생활하고 싶네요.
보통 약만 먹으면 통증이 잡힌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이렇게 통증이 있으니 이해가 안 되네요.
의사 선생님께서도 보통 발 붓기가 가라앉아야 되는데 이상하다면서 좀 더 지켜보자고 하시네요.
오늘은 닭다리살 스테이크와 피망양파볶음을 먹었습니다. 통풍 걸리고 고기를 안 먹다가 드디어 먹었습니다. 대신 야채도 잔뜩 먹어야 했습니다. 제가 원래 피망은 입에도 안될 정도로 엄청 싫어하는데 지금 어쩔 수 없이 살면서 먹었던 피망보다 더 많이 먹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고기를 먹었더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요즘 계속 두부와 계란 야채 이런 것들로 만 먹다가 와이프가 고기도 좀 먹어야 될 거 같다면서 닭다리살로 스테이크를 만들어주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예전처럼 좋아하는 고기를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게 너무나도 씁쓸하네요. 한번 통풍 걸리면 평생 식단조절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너무 슬픕니다. 이번에 통풍치료 제대로 하고 나서는 운동을 좀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반응형
이건 발사믹을 뿌린 샐러드입니다. 발사믹 식초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먹기 꺼렸지만 고기랑 같이 먹으니 그나마 조금 먹을만했습니다. 몸 안 좋아지니 몸에 좋다는 건 억지로라도 조금씩 먹기 시작하는 거 보고 사람이 살려면 뭐든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빨리 몸이 예전처럼 회복이 되어서 먹고 싶은 음식을 즐기고 싶네요.
반응형
그리드형
'끄적끄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향이 가득한 맛있는 숯불바베큐 (89) | 2023.06.09 |
---|---|
건강한 맛이 느껴지는 샐러드와 샌드위치 맛집 (87) | 2023.06.06 |
입맛 없을때 맛있게 먹을수 있는 유부초밥 (110) | 2023.05.15 |
의외로 너무 맛있는 건강식 김밥 (88) | 2023.05.13 |
본죽에서 처음 시켜먹은 비빔밥 (87) | 2023.05.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