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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9

오랜만에 먹어보는 쟁반짜장과 탕수육 안녕하세요. 요즘 늦게 까지 일을 하다가 조금 늦은 저녁을 먹게 되어서 중국집에 배달을 시켰습니다. 조금 늦어서 그런지 제가 시켜 먹던 곳은 이미 문을 닫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전부터 주문해보고 싶은 곳이 있었는데 거기다가 주문을 해보자고 해서 주문을 하더라고요. 와이프 말로는 여기가 쟁반짜장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짜장면 대신 쟁반짜장을 시키고 볶음밥과 탕수육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리뷰이벤트로 짬뽕국물을 주문했는데 전 짬뽕이 온 줄 알았습니다. 우선 쟁반짜장은 냄새가 불향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쟁반짜장을 별로 먹어본 적이 없어서 무슨 맛일까 매우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한입 빠르게 먹어보니 매콤하면서 일반 짜장과는 전혀 다른 맛이 났습니다. 제입맛에 매우 잘 맞더.. 2023. 4. 13.
20년 단골인 오랜 맛집 한우 주먹시 파는 곳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거의 20년 가까이 가고 있는 단골 고깃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할수있는데 20년 동안 정말 변함없는 맛으로 그 자리 그대로 있는 식당입니다. 여기에는 가면 항상 2차까지 먹습니다. 1차는 항상 주먹시를 먹고 2차는 곱창주먹시전골을 먹습니다. 우선 1차로 저희는 주먹시를 주문했습니다. 우선 4명이라 4인분을 주문을 했습니다. 역시 고기상태는 너무 좋았습니다. 굽기 전부터 기대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 고기불판은 정말 너무 좋습니다. 고기를 구워먹기 최고의 불판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에 구워서 먹으면 이상하게 고기가 타거나 하지 않더라고요. 여기는 사장님께서 항상 고기를 굽기 전 불판에 기름칠 대용으로 차돌박이를 넣어 줍니다. 차돌박이가 올라가자마자 .. 2023. 4. 1.
정말 오랜만에 폭풍 흡입한 맛집의 오리 불고기 안녕하세요. 항상 점심때만 되면 이 식당은 사람들이 붐벼서 궁금했던 식당이었습니다. 밖에서 식당을 보면 주메뉴가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이 힘든 식당이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하던 찰나 이 식당에 갈 기회가 생겨서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식당 안에 들어갔을 때는 다들 열심히 굽고 있는 모습들이었습니다. 메뉴판을 보았을 때는 굽는 메뉴는 딱 하나 오리불고기밖에 없었습니다. 메뉴판에는 순두부찌개, 열무국수, 손두부정식 등등 다양한 메뉴가 많이 있었지만 어느 테이블에도 그 메뉴를 구경하기 힘들었고 테이블 위에는 모두 오리불고기를 굽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오리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두 명이라 소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 저렇게 대패삼겹살처럼 얇게 썰린 오리고리가 양념이 되어서 야채들과 섞여서 나옵니다.. 2023. 3. 25.
오늘의 저녁은 삼겹살김치볶음밥과 물만두 안녕하세요. 오늘은 와이프가 만들어준 삼겹살김치볶음밥을 먹었습니다. 이 메뉴는 제가 와이프에게 직접 알려준 레시피입니다. 저는 어쩌다 보니 어릴 적부터 혼자 자취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혼자 밥을 챙겨 먹고 하는 경우가 많았죠. 혼자 살면서 제일 많이 해 먹었던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삼겹살김치볶음밥이었습니다. 정말 쉬우면서도 맛있는 음식의 대표 메뉴이죠. 이 메뉴를 와이프에게 한번 만들어 준 적이 있었습니다. 와이프는 그냥 김치볶음밥에 삼겹살 조금 넣는 수준인 줄 알았는데 제가 만들 때는 삼겹살과 김치를 거의 1:1로 넣습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도 큰 스푼으로 2스푼 정도 들어갑니다. 그걸 보고는 와이프가 기겁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렇게 안 먹으면 솔직히 먹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와이프는 너무 .. 2023. 3. 22.
중국집 야끼우동과 볶음밥 그리고 탕수육 오늘은 출장을 갔다 와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먹은 상태라 배가 매우 고팠습니다. 출장을 가게 되면 혼자 밥 먹을만한 곳을 찾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와이프에게 전화를 걸어서 배가 너무 고픈데 간단하게 뭐 빨리 시켜 먹을까?라고 물어봤더니 와이프가 그럼 뭐 시킬까?라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중식 괜찮냐고 물어보니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오늘 밥을 한 끼도 못 먹은 상태라 볶음밥을 시켜달라고 하고 나머지는 와이프 먹고 싶은 걸로 시키라고 했습니다. 집에 도착과 동시에 타이밍 좋게 음식이 배달이 되었습니다. 냄새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여기는 와이프가 처음 시켜보는 곳이라 맛이 어떨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저는 워낙 배가 고팠던지라 웬만한 건 모두 맛있을 거 같았습니다... 2023. 2. 24.
양념갈비볶음밥과 오꼬노미야끼 오늘은 와이프가 소고기에 마늘을 엄청 많이 넣고 양념을 해서 재워놓은 걸 가지고 볶음밥을 해주었다. 그냥 구워서 밥따로 먹어도 되지만 와이프한테 간단하게 볶아서 달라고 했다. 진짜 고기 반 밥 반이었다. 나중에 식당을 하게 되면 이 메뉴를 판매하면 대박 나겠네라고 생각했지만 저 정도 고기양을 넣고 가격을 생각하니 쉽게 먹을 수 없을 거 같긴 하다. 저렇게 저녁을 먹은 후 할 일 좀 하고 보니 시간이 3시간쯤 흘렀다. 그런데 저녁을 맛있게 먹은 탓인지 소화가 빨리 되어서 좀 출출해졌다. 그래서 와이프한테 배가 살짝 출출한데 간단히 먹을 거 없냐 물어보니 오꼬노미야끼를 해줄까?라고 물어본다. 순간 나는 응???이라는 반문을 가지고 그게 간단한 건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 생각을 읽었는지 와이프가 하는 말이 ..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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