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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맛있는데 디저트도 맛집인 카페. 오늘은 외근 나갔다가 잠깐 들린 카페. 여기 카페는 커피도 맛있고 디저트도 맛있습니다. 커피가 맛있는 이유는 정말 유명한 커피 명인에게 약 6년간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디저트 또한 유명한 파티시에 에게 배웠기 때문에 맛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이런걸 잘 아느냐고요? 사실 여기는 제 사촌동생이 하는 카페이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커피에 관심이 많아 유명한 곳이라면 가서 정말 배우는 게 목적이라 돈 생각 안 하고 무조건 일만 하던 녀석이었습니다. 그렇게 10년 가까이 열심히 커피를 배우고 디저트를 배우고 이제야 자기 카페를 열었습니다. 저보다 동생이지만 정말 기특하고 멋지고 그렇네요! 아무튼 여기는 뭐 제가 따로 홍보를 할 필요도 없는 카페인지라 맛있게 먹은걸 자랑하려 올려봅니다. 2022. 3. 3.
외근나가면 매일가던 맛집. 오늘 오랜만에 이사님이랑 같이 외근을 나갔습니다. 11시쯤 나가서 이리저리 볼일을 보고 1시 30분쯤 되어서 다 끝났습니다. 여기 외근 나오면 이사님이랑 항상 가는 중국집이 있습니다. 이 중국집은 홀에는 자리가 4인 식탁 4석이 있습니다. 그래서 점심시간 12시 반에서 1시 사이에는 홀에서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근처에서는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있을 정도로 음식 하나하나 다 맛있습니다. 오늘은 이사님과 저는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전 웬만하면 중국집에 가서 볶음밥은 안 시켜먹습니다. 맛있는 곳도 없고 예전에 티비에서 중국집 볶음밥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도 많고 하여 안 시켜 먹습니다. 그런데 여기선 고객들 절반이 볶음밥을 주로 시켜 먹습니다. 제가 한창 외근 나올 때는 5일 중 4일을 나와서 이.. 2022. 3. 2.
3월1일 공휴일. 오늘은 날씨가 엄청 좋은 공휴일입니다~! 하지만 급하게 회사에 일이생겨 오전에 출근을 했습니다. 3월부터 바쁜 시즌이 시작되지만 1일부터 갑작스레 일이 생길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예전처럼 공휴일날 출근하는 회사들이 많이 없어져서 저희쪽도 오전에 간단하게 일하고 마쳤습니다. 공휴일에 출근한대신 대체휴무가 가능하니 괜찮습니다. 퇴근후 집으로 가서 피자와 스파게티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피자이름도 특이하지만 저위에 토핑은 정말 선을 넘었습니다. 반반피자인데 피자이름이 내맘대로양많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스파게티는 사진을 보기전까지 몰랐는데 얼굴이 있었네요...^^ 피자는 스테이크와 새우 감자 마늘후레이크 등등 뭔가 엄청 많이 올라가있었습니다. 원래 피자는 도미노피자만 배달시켜먹었었는데 일반 동네피자가 이렇게 .. 2022. 3. 1.
날이 좋은 2월 마지막날 월요일 점심. 오늘 날씨는 아주 화창하고 쉬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날이 좋아 그런지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점심시간도 빨리 왔습니다. 요즘 정말 점심 시간만 되면 걱정인 게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는 곳을 찾는 게 제일 걱정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늘 사람이 분비던 분식집에 이상하리만큼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들어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오늘 저의 메뉴는 제육덮밥입니다. 그리고 같이 간 팀장님은 김치찌개를 시켰습니다. 여기는 일단 메뉴가 정말 다양합니다. 그리고 그 메뉴들은 거의다 제 취향입니다. 오늘 시킨 저 제육덮밥은 정말 가격대비 고기양과 밥양이 많아 항상 마지막 한입은 억지로 쑤셔 넣어야 할 정도로 양이 많아요. 가격은 6000원입니다. 제가 먹은 곳에 비하면 여기는 정말 양은 최고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집을.. 2022. 2. 28.
처음 시켜 먹어본 배달 회 오늘 새벽 5시에야 되어서 잠들어서 오늘 아침 10시에 기상을 했습니다. 조금 더 자고 싶었지만 아기가 깨서 제 얼굴을 토닥토닥하여 더 잘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일어나서 아기랑 같이 놀다가 와이프가 회가 먹고 싶다고 하여서 처음으로 회를 배달어플로 시켜 보았습니다. 살면서 어플이 없을때 조차도 회는 시켜먹어 보지를 않았던 터라 어떤 걸 시켜야 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녔습니다. 그래서 배달순 제일 많은 곳을 눌러 맨 위에 집을 골라 주문했습니다. 광어, 우럭과 회덮밥 하나 그리고 매운탕 이렇게 시켰습니다. 매운탕 같은 경우 비조리로 와서 집에서 직접 끓였습니다. 배달회를 처음 접해본 터라 좀 걱정이 되었지만 한입 먹고 그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회 신선도가 정말 좋았습니다.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2022. 2. 27.
여행가고싶다. 코로나전에는 출장이나 아니면 여행이나 해서 비행기를 일년에 3번이상은 타고 나갔던거같은데... 코로나시작후로 단한번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결혼하고도 코로나로 인해 신혼여행으로 해외여행을 다 취소하고 국내여행으로 갔다왔습니다. 요즘에는 그래도 해외나가는게 조금 풀려서 괜찮다고는 하나 현재는 집에 아기가 있기에 해외출장도 있어도 가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가족여행으로 비행기타고 가까운곳이라도 다녀오고싶습니다. 예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가고싶을때 갈수있었던 곳들이 이제는 언제그랬냐는듯이 꿈같은 일이 되어버린 일상이네요.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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