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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은 2월 마지막날 월요일 점심. 오늘 날씨는 아주 화창하고 쉬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날이 좋아 그런지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점심시간도 빨리 왔습니다. 요즘 정말 점심 시간만 되면 걱정인 게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는 곳을 찾는 게 제일 걱정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늘 사람이 분비던 분식집에 이상하리만큼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들어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오늘 저의 메뉴는 제육덮밥입니다. 그리고 같이 간 팀장님은 김치찌개를 시켰습니다. 여기는 일단 메뉴가 정말 다양합니다. 그리고 그 메뉴들은 거의다 제 취향입니다. 오늘 시킨 저 제육덮밥은 정말 가격대비 고기양과 밥양이 많아 항상 마지막 한입은 억지로 쑤셔 넣어야 할 정도로 양이 많아요. 가격은 6000원입니다. 제가 먹은 곳에 비하면 여기는 정말 양은 최고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집을.. 2022. 2. 28.
처음 시켜 먹어본 배달 회 오늘 새벽 5시에야 되어서 잠들어서 오늘 아침 10시에 기상을 했습니다. 조금 더 자고 싶었지만 아기가 깨서 제 얼굴을 토닥토닥하여 더 잘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일어나서 아기랑 같이 놀다가 와이프가 회가 먹고 싶다고 하여서 처음으로 회를 배달어플로 시켜 보았습니다. 살면서 어플이 없을때 조차도 회는 시켜먹어 보지를 않았던 터라 어떤 걸 시켜야 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녔습니다. 그래서 배달순 제일 많은 곳을 눌러 맨 위에 집을 골라 주문했습니다. 광어, 우럭과 회덮밥 하나 그리고 매운탕 이렇게 시켰습니다. 매운탕 같은 경우 비조리로 와서 집에서 직접 끓였습니다. 배달회를 처음 접해본 터라 좀 걱정이 되었지만 한입 먹고 그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회 신선도가 정말 좋았습니다.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2022. 2. 27.
여행가고싶다. 코로나전에는 출장이나 아니면 여행이나 해서 비행기를 일년에 3번이상은 타고 나갔던거같은데... 코로나시작후로 단한번도 나가지 못했습니다. 결혼하고도 코로나로 인해 신혼여행으로 해외여행을 다 취소하고 국내여행으로 갔다왔습니다. 요즘에는 그래도 해외나가는게 조금 풀려서 괜찮다고는 하나 현재는 집에 아기가 있기에 해외출장도 있어도 가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가족여행으로 비행기타고 가까운곳이라도 다녀오고싶습니다. 예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가고싶을때 갈수있었던 곳들이 이제는 언제그랬냐는듯이 꿈같은 일이 되어버린 일상이네요. 2022. 2. 26.
오늘 날씨 너무 좋다 그래서 너무 나른하다. 오늘날씨는 보이는바와 같이 11도! 오랜만에 포근한 날씨가 아니지 싶습니다. 날씨가 이래서인지 몸이 나른하니 하품과 졸음이 사정없이 밀려왔습니다. 날씨가 포근해서 그런지 입맛도 딱히 없고 그래서 점심시간에 집으로 잠깐가서 커피와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날이풀려서 식당에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서 코로나 걱정도되고 해서 다음주부터는 도시락을 배달 시켜먹던지 아니면 냉동도시락을 주문해서 쟁여놓고 먹어야겠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이런 화창한날 카페가서 커피도한잔하고 야외에 마스크 안끼고 천천히 걸어다니고싶네요. 다들 오늘하루 힘내세요~ 내일은 주말입니다^^ 2022. 2. 25.
오늘의 점심은 뜨끈한 중국집 우동 오늘 점심은 오래간만에 중국집으로 향했다. 회사 근처에 자주가던 중국집이었는데 여기 사장님이 바뀌고 잘 안 가게 되었다. 그러다 팀장님이 한번 가봤는데 음식맛이 괜찮다고 가보자고 하셔서 몇 번 갔는데 예전 사장님 때보다 음식 맛이 더 괜찮았다... 중국집에 들어가자마자 제일 고민되는 건 대체 무엇을 먹어야 할지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이다. 매번 중국집은 갈 때마다 종류가 다양해서 고민이 된다. 여기서 마지막으로 먹었던 음식이 중화 비빔밥이었으니까... 오늘은 중국집 우동을 시켰다. 중국집 우동은 백짬뽕이랑 비슷한데 비슷하면서도 묘하게 다르다고 해야 하는데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여튼 우동이랑 백짬뽕은 다른 메뉴이긴 하다 왜 나면 메뉴판에 역시 우동과 백짬뽕은 각각 적혀있기 때문이다. 국물이 .. 2022. 2. 24.
결혼을 하고 아기가 생기고 바뀐 변화들 결혼 전에는 취미가 여라가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게임기와 게임이었다. 지금은 아기가 생기고 해서 7개월 정도 한 번도 켜본 적이 없다. 이상한 건 예전에는 집에 와서 잠깐이라도 켜서 즐기고 했는데 요즘은 집에와서 아기 보는 낙으로 산다. 나중에 아기가 많이 자라고 같이 할 수 있는 나이쯤 되었을 때 그때 같이 즐겨 보도록 해야겠다. 정말 건강하게 아프지 않게만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기가 태어나고서 나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우선 내가 정말 평생 할 수 있을까 했던 금연이고 그리고 틈틈이 독서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앞으로 쭈욱 이 좋은 변화는 유지가 되어 습관이 되었으면 좋겠다.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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