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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흐린날 구수한 된장찌개에 비빔밥 요즘 출장을 자주 간 터라 회사 근처에서 밥을 먹을 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아무곳도 안 가고 회사에 있었기에 오랜만에 먹고 싶었던 비빔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번에 여기를 올리려 했는데 사진 찍는 걸 까먹고 그냥 다 먹어 버리는 바람에 못 올렸습니다. 정말 이 비빔밥은 5일 연속 먹어도 안 질리는 그런 맛입니다. 처음 이 집을 갈 때만 해도 저는 별로 맛있겠다는 생각을 안 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야채도 싫어하는데 그걸 다 비벼먹어야 하는 비빔밥이었기에... 그리고 다른 메뉴라고는 순두부찌개와 잔치국수 이렇게가 점심메뉴였습니다. 일단 뭐 오늘 하루만 먹어보고 영 입맛에 안 맞으면 팀장님한테 여기는 입맛에 안 맞는다고 얘기드려야지 하고 난 뒤 비빔밥을 시켜서 된장찌개국물을 넣고 밥과 비벼서 한입 했.. 2022. 3. 14.
주말 점심은 든든한 순대국밥 어제 집에 손님이 와서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손님이 가고 나서 점심에 와이프와 함께 뭐 먹을지 보다가 와이프가 국밥종류가 먹고 싶다고 하여 바로 찾아봤습니다. 주문 순이 제일 많고 리뷰가 좋은 곳을 한 군데 골랐습니다. 순대국밥 2그릇과 숯불석쇠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비주얼은 보시는거와 같이 먹음직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국물안에도 내용물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순대도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석쇠구이도 맛있었습니다. 다만 좀 아쉬웠던거는 식당에서 빼먹은 건지 아니면 원래 없는 건지 모르겠는데 새우젓이 없었습니다. 보통 국밥먹을때 저는 다대기를 넣는 거보다 새우젓을 많이 넣어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여기는 다대기만 주더라고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맛도 깔끔하고 .. 2022. 3. 13.
오늘의 점심은 이 핫도그 하나 요즘에는 바빠지는 시기라 출장을 많이 다닙니다. 오늘도 출장이 생겨 고속도로를 탔습니다. 가다가 점심시간이 다되어 휴게소를 들렸습니다. 휴게소에는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뭐 먹을 게 있나 살펴보다가 핫도그를 선택했습니다. 요즘 휴게소 핫도그가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안전하게 핫도그를 선택했었는데... 여기는 맛이 없었습니다. 우선 너무 딱딱해서 입천장이 까질정도였습니다. 핫도그가 저에게 이런 배신감을 안겨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것도 거의 3분의 2만 먹고 도저히 입이 아파서 버렸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출장지 도착해서도 식당에서 밥 먹는 것이 신경 쓰여서 집에 올 때까지 오늘은 이게 다였네요... 다음에는 여기 휴게소는 그냥 지나가야겠습니다. 나중에 맛있는 핫도그 사진 올.. 2022. 3. 12.
초밥집이지만 연어초밥과 생새우초밥만 파는집 여기는 요즘 자주 배달시켜먹는 초밥집입니다. 직접가서 먹으면 좋겠지만 여긴 워낙 사람이 많이 오는지라 쉽사리 가서 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여기는 초밥집인데 신기하게도 연어초밥과 생새우초밥만 팔고있습니다. 그리고 덮밥종류 몇가지 이렇게 판매합니다. 여기 연어초밥은 가격때가 있는 편이지만 보시는바와같이 연어 두깨와 퀄리티가 남다릅니다. 1세트에 10개 입니다. 보통 다른 초밥집을가서 왠만하면 10개를 먹고 배부르는 일은 전혀 없지만 여긴 딱 배가 적당히 불러옵니다. 와이프는 항상 8개정도먹고 배불러서 못먹어서 제가 2개를 더 먹게 되는데 그럼 저도 배가 불러옵니다. 이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또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다음에는 덮밥종류를 한번 시켜서 올려 보도록 할게요! 아 그리고 제가 카카오뷰를 시작하게 되었.. 2022. 3. 10.
3번째 대선투표를 하면서. 벌써 대선 투표를 3번째 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투표를 할 때마다 공약을 우선적으로 많이 보는 편입니다. 분위기에 휩쓸려서 누구를 지지하거나 각각 커뮤니티에 정치색 강한 커뮤니티들은 관심도 안 가지는 편입니다. 요즘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서로 다른 특정후보를 지지하거나 하면 비정상으로 몰아가는 사회가 되어 버린 거 같습니다. 대선 투표는 인기투표가 아닌데 말이죠. 이번에 출구조사에서 거의 박빙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어느 후보님이 당선이 되실지 모르겠으나 새로운 5년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주셨으면 합니다. 대선 투표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뭔가 기분이 이상하네요. 그럼 내일 아침에 새로운 5년 대한민국을 맞이해봐요! 2022. 3. 9.
[리뷰] 그냥 시켜봤는데 맛있어서 계속시키는 깐풍치킨. 오늘 제가 요즘 치킨을 시키면 꼭 이걸 시켜먹습니다. 원래 치킨은 무조건 후라이드만 외쳤었던 저지만 와이프가 양념치킨을 먹고 싶다 하여 찾던 도중 bbq에서 파는 황올한 깐풍치킨이 있어서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bbq는 다 좋은데 항상 저 캔콜라 덕분에 실망을 하게 됩니다. 저 콜라는 치킨과 먹기에는 매우 부적합한 양을 가진 콜라라서 다른 프랜차이즈처럼 좀 넉넉한 콜라로 변경되기를 바라봅니다. 우선 맛을 설명드리자면 단짠이면서 깐풍 소스가 매우 맛있습니다. 튀김옷도 소스와 너무 잘 어울리고 막 그렇게 눅눅하지도 않았습니다. 고기 역시 엄청 부드러우면서 원래 와이프와 항상 치킨을 먹으면 3분의 1 정도는 남기게 되어서 다음날 또 먹거나 하는데 이 깐풍치킨은 둘이서 한 마리를 다 먹습니다. 이 깐풍치킨이 나온..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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