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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오랜만에 먹어본 맛있는 60계 치킨 후라이드

by 에단킴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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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치킨을 먹어봤습니다.

저녁에 치킨이 먹고 싶어서 어디에서 시킬까 고민을 하다가 와이프가 60계 치킨이 후라이드가 맛있다고 말을 해서 60계 치킨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저는 치킨 하면 후라이드를 제일 좋아하기에 후라이드가 맛있다고 하면 우선 주문해 봅니다. 요즘 정말 다양한 치킨들이 많이 나와서 정적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후라이드가 점점 양념에 잘 어우러지는 튀김방법을 써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후라이드맛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져서 슬프네요.

60계 치킨 박스

60계 치킨 하면 생각나는 멘트가 하나 있죠? 매일 새 기름 60마리만이라는 멘트입니다. 예전에는 주문했을 때 이 치킨이 몇 마리째 튀긴 치킨이다라고 붙어져서 배달이 되었는데 오늘은 안 적혀 있네요.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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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었는데 와 비주얼은 제가 딱 생각하는 정말 좋아하는 후라이드 비주얼이었습니다. 보자마자 맛이 기대가 되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우선 안에는 닭다리와 날개 그리고 봉이 들어있고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을 시에 동그란 정말 부드러운 살코기 가 붙어있는 부위가 있는데 어느 부위인지 몰라 설명을 못 드리겠으나 다들 보시면 "아~ 이 부위~~!!" 하면서 아는 그 맛있는 부위도 들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감자튀김도 들어있었습니다.

소스와 소금

소스는 치킨 양념소스와 크크크소스 그리고 맛소금이 왔습니다. 양념 치킨소스는 양념치킨소스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크크크소스는 처음 먹어봤는데 알싸한 마늘맛이 강한 정말 제 취향에 딱 맞는 맛있는 마늘소스였습니다. 생긴 모습과는 다르게 정말 맛있는 소스이더라고요. 정말 후라이드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나중에는 크크크 소스를 후라이드 치킨 위에 부어서 살짝 부어서 먹었습니다.

닭다리

치킨이 오면 제일 먼저 먹는 게 저는 닭다리입니다. 우선 튀김은 바삭하면서 옛날 후라이드 치킨 맛이었습니다. 게다가 아무 소스도 안 찍고 그냥 먼저 한입 먹었는데 기가 막힐 정도로 간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후라이드 치킨을 맛보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멕시카나에서 후라이드를 많이 시켜 먹었는데 어느 순간 후라이드 튀김옷이 바뀌고 나서 그날만 그랬겠지 하고 몇 번 더 시켜 먹고 완전히 바꼈구만라는걸 느끼고는 안 먹었습니다. 그런데 60계 치킨 후라이드가 예전에 멕시카나 후라이드 치킨맛과 정말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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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치킨이 맛있어서 그런지 감자튀김은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보통 감자튀김이 배달 오면 눅눅해져 있거나 식감이 별로일 때가 많은데 이거는 바삭함과 뜨거움이 공존해 너무 맛있었습니다. 앞으로 후라이드 치킨은 당분간 60계 치킨에서 먹을 거 같네요. 오늘 저녁 치킨은 너무 맛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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