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일본 간식 먹거리 몇 개를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며칠 전 지인이 일본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일본 가면 많이들 사 온다는 간식들을 구매해 주었습니다.
지인에 먹고 싶은것이나 먹어보고 싶은 거 있냐고 물어봐서 딱히 그런 건 없고 그냥 도쿄바나나하마나 사주면 잘 먹겠습니다라고 웃으면서 얘기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도쿄바나나 하나만 주는줄 알고 있었는데 막상 받으러 가니 저렇게 다양하게 주셔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얼떨결에 봉지하나 구해서 담아와야 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간식칸에 채워 넣었습니다.
제 간식창고에 새로운 간식들이 채워지니깐 기분이 너무나도 좋네요.
가짓수로는 총 4가지의 상품을 받았는데요. 그중 제가 많이 먹어보고 제일 좋아하는 도쿄바나나는 두 개를 받았습니다.
제가 일본을 여행을 가거나 다른 지인분들이 일본갔다가 뭐 필요한 거 없냐고 물어보면 저는 항상 도쿄바나나는 빼먹지 않고 구매를 하거나 사달라고 부탁했었습니다. 저게 전 왜 그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와이프는 한개 먹더니 연달아 두 개는 못 먹겠다고 하더라고요. 전 앉아서 저기 한 박스 중 2개를 남기고 다 먹었는데 말이죠. 자세한 리뷰는 제가 따로 하나하나 먹어보고 하나씩 따로따로 남겨보겠습니다.
이렇게 일본 간식들을 먹고 있자니 일본여행을 가고싶어지네요. 제가 예전에는 패션 쪽과 일본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서 결혼하기 전에는 그래도 일 년에 한두 번은 옷을 거나 신발을 사거나 하기 위해서 일본에 놀러 갔었는데 결혼하고는 코로나다 뭐다 해서 전혀 움직이질 못해서 여행을 못 갔네요. 만약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와이프와 함께 아이 태어나기 전에라도 자주 갔었을 텐데 하필 결혼한 후 코로나가 더 심해져 아무 곳도 못 다닐 때라 함께 해외여행을 못 간 것이 아쉽네요.
저희 아이가 좀만 더 크면 같이 한번 여행을 가봐야겠네요. 지금은 아직 아이가 두돌도 안되었기에 해외여행을 가면 제대로 즐길 수 없을듯해서 좀 미뤄야겠습니다.
우선 그래도 제가 다 한번씩은 먹어본 상품들이라 적어보자면 도쿄바나나는 일본 가면 많이 사 오시는 간식 중 하나인데 바나나 모양의 빵 안에 부드러운 바나나잼 같은 것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병아리 모양은 병아리 모양의 빵인데 만쥬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말차 모양의 저것도 안에 빵에 말차크림이 들어있는데 이건 호불호가 좀 갈리는 맛이기는 합니다. 그리고 로이스에서 나오는 저 초코감자칩은 제가 도쿄바나나 다음으로 정말 좋아하는 과자 중 하나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로이스 초콜릿을 많이 사 오시는데 저는 로이스초콜릿은 안 사고 저거만 사 옵니다. 일반 초코맛과 화이트초코맛으로 해서 가면 몇 통씩 사서 옵니다. 유통기한도 위에 다른 것들보다 넉넉해서 쟁여 먹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독되는 맛입니다. 처음에 저도 구매하기 전까지만 해도 그 당시 로이스 초콜릿이 품절이 나서 어쩔 수 없이 구매를 했던 제품이었기에 별 기대도 안 했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봉지를 뜯어서 먹었을 때에도 그냥 몇 조각 먹고 또 몇 조각 먹고 하다 보니 하루 만에 몇 상자를 먹어버렸습니다. 그만큼 중독되는 맛입니다. 한 번도 안 드셨던 분들은 한번 추천드려봐요. 한 번도 못 먹은 사람들은 있어도 한번 먹은 후로 재구매 안 하시는 분들은 없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제품입니다.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적어 보구요 자세한 상세 리뷰는 조만간 하나씩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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