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자꾸 생각 나는 햄버거를 주말에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평일에는 잘 생각 안 나는데 주말이면 꼭 한 번씩 생각이 나네요.
이번에 맥도날드에서 주문한 메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빅맥과 와이프가 먹고 싶어 했던 쿼터파운더 치즈버거를 주문 했습니다. 맥도날드 주문한 것도 와이프가 입짧은햇님님과 샤이니 키님이 나온 유튜브를 보고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한 거였습니다. 햄버거를 주문하면서 오늘은 맥너겟까지 함께 주문해 보았습니다. 유튜브에서 그렇게 같이 주문했더라고요.
이건 제가 주무한 빅맥과 음료는 커피를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콜라를 주문하는데 오늘은 커피가 너무 당겨서 커피고 주문 헸습니다. 처음에는 집에 제로탄산음료가 있어서 그거랑 먹고 난 후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려 했었는데 햄버거랑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의외로 궁합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빅맥은 언제나 변함없이 맛있네요.
이건 와이프가 입짧은햇님님과 샤이니 키님의 유튜브를 보고 난 후 주문한 쿼터파운더 치즈버거입니다. 와이프는 여기에 음료를 밀크쉐이크를 시켰습니다. 거기에 감자튀김을 찍어 먹어 보고 싶다고 주문하더군요.
쉑쉑 버거를 먹을 때 지인들이 자주 먹었던 터라 이것에 대해는 별로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저도 쿼터파운더 치즈 버거 맛이 궁금해서 와이프에게 한입만을 시전 했습니다.
살짝 한입 먹어본 제 느낌은 기본 치즈버거맛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치즈버거 맛보단 오히려 조금 고급져진 빅맥이라고 보시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한입 먹었는데 전혀 치즈버거맛이 아닌 빅맥맛이 났습니다. 가격대비 저는 빅맥을 먹을 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맥도날드 치킨 맥너겟입니다. 너겟은 6조각짜리로 시켰습니다. 소스는 스위트 칠리소스로 주문했습니다. 저는 이 소스로 맥너겟을 찍어먹는 것도 맛있지만 감자튀김을 찍어 먹는것도 좋아합니다.
이건 제가 먹은 빅맥입니다. 빅맥이 위에 빵이 바뀐 이후로 더 맛있어진 거 같습니다. 어릴 땐 불고기버거가 제 맥도날드 최애버거 였는데 어느 순간부터인지 빅맥으로 바뀌었더라고요. 무슨 심경의 변화였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안에 내용물은 별거 없습니다. 빵밑에 쇠고기패티 그리고 양상추 그리고 양파 간 거 그리고 치즈 이렇게가 끝입니다.
간단한 레시피지만 맛은 다들 인정하는 맛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저런 햄버거를 여기저기 꺼를 많이 먹어봤지만 나중에는 맥도날드로 돌아가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빅맥만큼은 없는 곳이 없기에 최고의 햄버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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