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두찜 까만 찜닭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두찜의 까만 찜닭은 간장베이스로 만든 기본 중의 기본 옛날 찜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 달에 한 번쯤은 찜닭이 생각날 때마다 시켜 먹는데 다른 곳에 비해서 저는 여기 두찜이 제 입맛에 맞아서 여기서 잘 시켜 먹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맛도 있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메뉴인 까만 찜닭입니다. 추가로 튀김 만투를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당면은 기본 둥근 당면으로 했습니다.
요즘 납작 당면이니 중국당면이니 많이들 주문해서 드시는데 저는 옛날 찜닭에 들어있는 둥근 당면이 맛있네요!
와이도 원래는 납작 당면이나 중국 당면을 선호하지만 이번에 주문할 때 와이프에게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그냥 주문했어요.
분명 물어보면 바꿔달라고 할 거 같아 그냥 생각 없이 주문한 거처럼 자연스럽게 기본 둥근 당면으로 주문했습니다.

예전에 찜닭을 주문하면 따로 토핑이라는 것이 없었는데 요즘은 분식처럼 다양하게 많이 넣어 먹을 수 있더라고요.
그중 저는 분식을 시킬 때도 튀김만두를 시키는 타입이라 튀김만두를 주문했습니다.
납작 만두와 튀김만두 중 고민을 하다 오늘은 튀김만두로 결정했습니다.

두찜의 닭다리는 다른 체인점 찜닭가게보다 큰 느낌인 거 같습니다. 사진으로 확인이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다른 체인점이나 다른 찜닭을 파는 가게들을 시켜봤을 때 그중 두찜 찜닭의 닭다리가 조금 더 큰 거 같았습니다.

저는 결혼 전에는 치킨무를 전혀 안 먹고 뜯지도 않고 바로 버리거나 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와이프 때문에 조금은 먹고 있습니다. 여기 두찜 치킨무는 다른 치킨찜이나 찜닭집에서 주는 무와는 다르게 색이 핑크색입니다.
맛은 일반 치킨무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새콤한 맛이 있는 거 같습니다.
가격은
까만 찜닭 23,800원
튀김만두 5개: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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