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방문한 짜장면과 탕수육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회사 근처 유명한 중국집을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가격때가 높지만 음식 전체가 너무 맛있어서 항상 점심시간에 사람이 붐비는 곳입니다.

저도 처음 여기 왔을 때 회사 근처 중국집 치고는 가격 때가 좀 있는 편이라 직장인들이 많이 올까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저만의 생각이었던 거 같습니다. 맛있으니까 사람들이 오더라고요.

간짜장면과 간짜장 소스입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은 간짜장입니다. 일반적인 간짜장 파는 곳처럼 소스에 건더기가 굵직하게 있는 것이 아닌 많이 다져져서 나오는데 잘게 다져져서 나온 소스에 면을 비비면 면에 정말 잘 스며듭니다.

간짜장입니다만

비주얼 보이시나요? 보통 간짜장 먹고 나면 한동안은 그렇게 생각이 안 나는데 이건 사진을 보고 있으니까 또 먹고 싶어 지네요. 그만큼 너무 맛있어요. 저와 같이 간 분은 짬뽕을 시키셨는데 그것 또한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정말 인생탕수육이라 할정도로 맛있는 탕수육

탕수육은 찍먹파 이신분들에게는 엄청 싫어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소스가 부어져서 나오기 때문이죠. 그런데 소스가 부어져 나오는데 한입 먹어보면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그리고 안에 고기가 말도 안 되게 두껍습니다. 이 탕수육은 제가 먹은 탕수육 중 인생탕수육 탑 3안에 들어갈 정도로 정말 맛있는 거 같습니다. 가격만 좀 괜찮으면 자주 먹을 텐데 가격이 조금 비싸서 자주는 못 먹을 거 같습니다. 위에 사진이 소짜입니다. 가격은 22000원인데 맛으로 봤을 때엔 금액이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기는 군만두가 또 유명합니다. 다음에는 군만두도 한번 먹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