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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2

중국집 야끼우동과 볶음밥 그리고 탕수육 오늘은 출장을 갔다 와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 먹은 상태라 배가 매우 고팠습니다. 출장을 가게 되면 혼자 밥 먹을만한 곳을 찾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와이프에게 전화를 걸어서 배가 너무 고픈데 간단하게 뭐 빨리 시켜 먹을까?라고 물어봤더니 와이프가 그럼 뭐 시킬까?라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중식 괜찮냐고 물어보니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오늘 밥을 한 끼도 못 먹은 상태라 볶음밥을 시켜달라고 하고 나머지는 와이프 먹고 싶은 걸로 시키라고 했습니다. 집에 도착과 동시에 타이밍 좋게 음식이 배달이 되었습니다. 냄새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여기는 와이프가 처음 시켜보는 곳이라 맛이 어떨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저는 워낙 배가 고팠던지라 웬만한 건 모두 맛있을 거 같았습니다... 2023. 2. 24.
진짜 중국음식을 한국에서 먹었습니다. 제가 어릴 적 잠깐 중국에서 유학을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처음 중국을 유학 가기 전까지만 해도 부모님이 반강제적으로 보냈던 터라 별로 안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중국 유학을 하면서 그나마 정말 맘에 드는 건 음식이었습니다. 보통 중국에 처음 오면 몇몇 사람들은 중국음식이 입맛에 안 맞았었나 봅니다. 저도 처음 중국에 가서 유학생 기숙사 간 첫날 한국인들이 일부러 골탕 먹인다고 중국음식을 먹이러 갔었으니깐요. 그런데 전 처음 접해본 중국 음식들이 거의 입맛에 다 맞았습니다. 오늘 저녁을 일찍 먹은 터라 배가 좀 출출해서 지금 휴가기간이기도 하고 해서 야식을 찾던 도중 한국에서 중식당에서도 잘 보지 못했던 중국 요리와 중국식 전병을 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제가 한국 와서 중식 요리를 시켜서 정말 중국에..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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