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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2

출장 (出張) 오늘은 오랜만에 출장을 가게 되었다. 거리가 좀 멀리 가는길이라 가기 전에 따뜻한 커피 한잔을 사서 출발했다. 약 2달 만에 가는 출장인 거 같다. 요즘엔 회사 안에 일을 집중하다 보니 출장을 못 가게 되었다. 작년만 해도 일주일에 4일은 거의 출장이었다. 그때는 그렇게 열심히 돌아다녀야지 일이 잘되는 거라 믿어왔다. 그러다 보니 작년에는 하루하루가 정신도 힘들었고 몸도 힘들었었다. 그래도 작년 한 해 그렇게 움직인 덕분일까 내가 생각하는 목표의 80프로를 달성했다. 작년 목표를 워낙 좀 높게 잡은 경향이 있었지만 그래도 생각 없이 발로 뛴 성과는 있었다. 나는 내 나이 50이 되기 전까지는 죽을 때까지 다 못쓸 정도의 부를 만들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직 젊을 때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이렇게 일을 .. 2023. 1. 18.
오늘같이 비가오고 흐린날씨 예전에는 비가 오는 날이면 기분이 좋지 않았다. 옷도 젖고 어딜 가나 찝찝하기만 해서 불평불만이 많았었다. 하지만 요즘엔 비오는날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생각할 시간을 많이 갖게 되는 거 같다. 이렇게 비오는날 바쁜 하루를 보내는 와중에 한 번씩 창밖을 보며 사색에 잠길 수 있고, 그 사색으로 하여금 생각을 정리를 하며 내가 해야 할 일을 다시 한번 검토할 수도 있게 되었다. 요즘같이 여유가 없는 시대에 이렇게 비 오는 날만이라도 잠깐 다른 생각정도는 괜찮은 거 같다. 나는 몇 년간 여유라는 단어와 거리가 멀게만 살아왔었다. 조금 여유가 생기려 하면 더 많은 일들이 들어오고 나를 더 바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 바쁨이 결코 나에게 해가 되는 나쁜 일은 아니다. 왜 나면 바쁘면 바쁠수록 그만큼 내 목표가 가까..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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