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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굽네치킨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매번 기름에 튀기는 치킨만 먹다가 이렇게 오븐에 구운 치킨이 생각날 때면 항상 저는 굽네치킨을 주문을 합니다.
굽네에도 메뉴가 다양하지만 오리지널을 주문했습니다. 치킨만 시키기 심심하여 치즈밥도 주문해 보았습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운 거라 기름이 바싹 빠지고 구운 치킨 특유의 냄새가 솔솔 나더라고요.
치즈밥은 와이프가 시키자고 하여 시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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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빠질 수 없는 치킨무입니다. 저는 원래 치킨무를 잘 안 먹는데 와이프가 항상 뜯어두면 같이 하나씩 곁들이곤 합니다.
달콤 소스와 매콤소스도 함께 왔습니다.
우선 치킨은 다리죠? 닭다리부터 한입 베어 물어봅니다. 역시 기름기 쫙 빠진 담백한 치킨도 그 나름대로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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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밥은 처음 먹어보는데 꽤 먹을만했습니다.
밥알이 고슬고슬한 게 양념과 잘 어우러져 담백한 치킨과 잘 어울리는 사이드였습니다.
오늘 저녁은 글을 쓰다 보니 또 굽네치킨이 먹고 싶어 지네요~
불금인 만큼 와이프와 맛있는 저녁을 시켜 먹어봐야겠습니다
다들 맛난 거 먹으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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